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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사단 윤일병 유가족 “사건 수사 책임자 5명 고소”
부대 내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 유가족이 사건 수사와 관련된 책임자들을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했다. 윤 일병의 유가족과 군인권센터는 25일 오전 국방부 민원실을 방문해 직무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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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상보육·돌봄교실 0원 … 교육 예산은 사실상 삭감
늘어난 내년 예산안의 상당 부분은 사회복지망 확충과 안전인프라 구축에 투입된다. 이와 달리 교육예산은 사실상 삭감돼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다. 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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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도 상병 시급, 올라서 213.8원
내년도 병사들의 월급이 올해보다 15%인상된다. 이에 따라 올해 13만4600원인 상병의 월급은 15만4000원으로 올라간다. 국방부 당국자는 “병사들의 월급을 2017년까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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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전사 중사, 후임 하사 혀에 '전기' 가혹행위
특전사 현역 중사가 후임 하사들의 군기를 잡는다며 ‘전기 고문’을 연상케 하는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됐다. 15일 육군에 따르면 1공수특전여단 A중사(30)는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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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전사 간부가 후임에 전기고문하다 구속
특전사 소속 현역 중사가 후임 하사의 입에 휴대용 발전기 전선을 물리는 전기고문식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됐다. 15일 육군에 따르면 1공수특전여단 A중사는 2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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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·12월 군번이 동기 … 육군 '1년 동기제' 실험
육군이 ‘1년 동기제’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. 1년 동기제는 같은 해 입대하면 모두 동기로 대우하는 제도다. 현재는 입대월에 따라 선임 ·후임병으로 나뉘지만 이 제도가 도입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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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살 병사 온몸에 멍 자국…군 당국, 가혹행위 조사
강원도 속초의 한 육군부대에서 연휴 첫날 관심병사가 목매 숨진 사실을 어제(7일) 뉴스에서 전해 드렸는데요. 그런데 검시 결과 시신에 일곱 군데나 멍 자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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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인류는 갈수록 더 폭력적? 그 반대였다
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, 사이언스북스 1408쪽, 6만원 윤 일병이 부대 내 선임병들에게 구타당해 사망했다.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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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위로] 교황과 동행한 4박 5일간의 기록…땡큐, 프란치스코
교황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였다. 작은 차를 타고, 작은 집에서 자고,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은 위로받았다. 지난 8월 14일 한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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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사고보다 더 실망스러운 군의 대응
군이 연이은 사고와 함께 잦은 말 바꾸기와 미숙한 대응으로 실망을 안겨 주고 있다. 윤 일병 구타 사망과 신현돈 전 육군 1군사령관의 만취 추태 등에서 군은 사건·사고가 발생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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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현돈 만취 … 김관진 "나는 보고 받았다"
국방부가 지난 6월 작전지역을 이탈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취 상태로 물의를 일으켜 2일 전역한 신현돈 전 1군사령관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. 국방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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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현돈 1군사령관 음주 소동 전역
신현돈(육사 35기·대장·사진) 1군사령관이 2일 갑작스럽게 전역했다. 국방부는 “군사 대비태세 기간에 작전 지역을 이탈하고 음주로 물의를 일으킨 1군사령관이 전역지원서를 제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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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 일병 사망 원인 구타" 가해자 넷 살인죄 기소
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의 가해자들에게 살인죄가 적용됐다. 3군사령부 군 검찰단은 2일 이모 병장 등 가해자 4명을 ‘살인’(주혐의) 및 ‘상해치사’(예비혐의) 혐의 등으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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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 칼럼] 정상이 되어버린 비정상
노재현중앙북스 대표 말꼬리 잡기나 한낱 언어유희로 비칠 수는 있겠다. 요즘 들어 ‘비정상의 정상화’라는 말이 자꾸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. 이 말은 지난해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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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 일병' 가해병사 4명에게 살인죄 적용…“죽을 수 있다는 걸 알았음에도”
28사단 윤일병 폭행·사망사건과 관련해 군 검찰이 가해병사 4명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키로 했다. 2일 육군 3군사령부 검찰부는 “이모 병장, 하모 병장, 이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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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검찰 "윤 일병, 구타로 사망했다"…가해자들에 '살인죄' 적용
28사단 윤 일병 구타사망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해 군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키로 했다. 3군사령부 군 검찰단은 2일 이 병장 등 가해자 4명에 대해 주 혐의를 ‘살인’ 예비혐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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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검찰, 28사단 윤 일병 사건 가해자들에 '살인죄' 적용
육군 3군사령부 군 검찰단이 28사단 윤 일병 구타사망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공소장을 변경하기로 했다. 국방부는 2일 군 검찰단이 윤 일병을 구타한 이 모 병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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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사단 구타사건 국방부 이관 기각
국방부는 28사단 윤 일병 구타사망사건과 관련해 관할 법원을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이관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. 국방부 측은 “신청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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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일병 마지막까지 "살려주세요" 애원했지만
선임병들에게 구타당하다 지난 4월 6일 사망한 육군 28사단 윤모(21) 일병이 마지막 순간까지 “살려주세요”라고 애원했으나 가해 병사들은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. 군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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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내무반에 '공용 휴대폰' 지급
군이 장병들의 휴가와 면회를 쉽게 하고 내무반에 휴대전화를 두는 내용을 담은 가정과 부대 간 소통 개선책을 발표했다. 한민구 국방장관은 1일자 지휘서신에서 “군 기강이 살아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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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병영 개선, 조현오식 의경개혁에 답이 있다
오늘부터 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평일에도 일과 후에 가족·여자친구를 면회할 수 있게 되며 그동안 면회가 허용되지 않던 최전방 GOP(일반전초) 근무 장병도 휴일 면회가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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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일병, 마지막 순간까지 "살려주세요" 애원
선임병에게 폭행을 당해 지난 4월 6일 숨진 윤모(21)일병이 쓰러진 후 “살려주세요”고 애원했지만 가해병사들은 폭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. 군 검찰은 지난 13일 사건의 핵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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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일병 사건이 남긴 것…9월부터 달라지는 군대 문화
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9월 1일부터 평일 일과후 애인이나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. 전방의 일반전초(GOP) 근무기간 면회가 제한됐던 병사들은 휴일 면회도 가능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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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말 말
“제발 조용히 해주세요, 이거 살인죄예요”육군 28사단 윤 일병 구타ㆍ사망 사건 가해자들, 사건 직후 폭행의 전 과정을 목격한 김모 일병에게 입막음을 시도하며.“헬리캠으로 촬영하면